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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EWS[건설경제신문] PAC건축, ‘강원권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도시ㆍ건축통합기술용역’ 수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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㈜피에이씨건축사사무소(대표 손광민)가 설계비 53억원의 ‘강원권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도시ㆍ건축통합기술용역’을 차지했다.

1일 한국토지주택공사(LH)에 따르면 최근 공모한 이 용역에 대한 심사 결과, PAC건축 컨소시엄이 아키코드건축사사무소 팀을 제치고 당선됐다.

PAC건축은 45%의 지분을 갖고 건화(25%), 한국종합기술(16%), 케이지엔지니어링(14%)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의 주변지역정비계획 수립 및 주택건설사업 설계권을 확보했다.

PAC건축은 각 지구별 핵심사업을 제시하고, 주변지역을 연계해 각 마을이 추구하는 바를 구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.

또 도시구조에 순응하는 배치계획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공유 공간,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통해 입주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반영했다.

이 사업은 삼척지구(9135㎡)에 국민임대(120가구), 고성지구(1만㎡)에 국민임대(60가구), 영구임대(20가구) 및 행복주택(20가구), 횡성지구(4823㎡)에 국민임대(30가구) 및 영구임대(10가구), 행복주택(20가구), 정선지구(6676㎡)에 국민임대(70가구) 및 행복주택(30가구), 양구지구(8000㎡)에 국민임대(80가구) 및 영구임대(20가구) 등 총 480가구를 짓는 것이다.

 

채희찬기자 chc@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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