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도시와 이웃’ 컨셉 접근성ㆍ공간 활용성 극대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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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<사진설명> ‘김포양곡 C-1BL 공동주택’ 조감도 | |
㈜피에이씨건축사사무소(이하 피에이씨건축)가 설계비 24억원의 ‘김포양곡 C-1BL 공동주택 설계공모’를 거머쥐었다.
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최근 이 공모에 대한 심사 결과, 피에이씨건축이 총 61.57점을 받아 아이티엠코퍼레이션건축사사무소(60.57점)을 제치고 당선됐다.
이로써 ㈜지화기술단 및 대평엔지니어링㈜, ㈜조경그룹이작과 컨소시엄을 꾸린 피에이씨건축은 24억원의 설계권을 확보했다.
당선작은 ‘Urban & Neighbor: 도시와 이웃’이란 컨셉 아래 도시에서 단지로 접근성을 극대화시켜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만남을 유도하고, 주거와 가까운 거리에 다양한 공용커뮤니티를 제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.
또 남측 어린이공원과 연계한 ‘공유마당’은 폐쇄적 단지계획에서 벗어나 이웃과 함께 하는 마당으로 계획했으며, 저층의 클러스터 주동으로 위요된 ‘공생의 숲’은 행복주택 입주자를 위한 프라이빗 커뮤니티 마당으로 제안했다.
아울러 두 마당의 접점인 ‘더불어테라스’를 통해 공유와 사유가 소통하는, 지역 주민과 입주자가 ‘같이’를 자연스럽게 배우며 자라나는 열린 단지로 계획했다.
또한 서측의 랜드마크 고층타워와 동측 인접 단지 및 보행자 전용도로를 고려한 클러스터 저층 주동 계획으로, 김포양곡지구 도시 경관에 어우러지도록 디자인했다.
전용면적 24∼44㎡의 1134가구로 구성된 이 단지는 김포양곡지구 C-1BL 부지 3만5471.6㎡에 지상 20층, 연면적 7만5790.83㎡ 규모로 들어서며, 예정공사비는 1344억원이다.
채희찬기자 chc@
출처 : http://m.cnews.co.kr/m_home/view.jsp?idxno=202005271543576850349
‘도시와 이웃’ 컨셉 접근성ㆍ공간 활용성 극대화
㈜피에이씨건축사사무소(이하 피에이씨건축)가 설계비 24억원의 ‘김포양곡 C-1BL 공동주택 설계공모’를 거머쥐었다.
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최근 이 공모에 대한 심사 결과, 피에이씨건축이 총 61.57점을 받아 아이티엠코퍼레이션건축사사무소(60.57점)을 제치고 당선됐다.
이로써 ㈜지화기술단 및 대평엔지니어링㈜, ㈜조경그룹이작과 컨소시엄을 꾸린 피에이씨건축은 24억원의 설계권을 확보했다.
당선작은 ‘Urban & Neighbor: 도시와 이웃’이란 컨셉 아래 도시에서 단지로 접근성을 극대화시켜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만남을 유도하고, 주거와 가까운 거리에 다양한 공용커뮤니티를 제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.
또 남측 어린이공원과 연계한 ‘공유마당’은 폐쇄적 단지계획에서 벗어나 이웃과 함께 하는 마당으로 계획했으며, 저층의 클러스터 주동으로 위요된 ‘공생의 숲’은 행복주택 입주자를 위한 프라이빗 커뮤니티 마당으로 제안했다.
아울러 두 마당의 접점인 ‘더불어테라스’를 통해 공유와 사유가 소통하는, 지역 주민과 입주자가 ‘같이’를 자연스럽게 배우며 자라나는 열린 단지로 계획했다.
또한 서측의 랜드마크 고층타워와 동측 인접 단지 및 보행자 전용도로를 고려한 클러스터 저층 주동 계획으로, 김포양곡지구 도시 경관에 어우러지도록 디자인했다.
전용면적 24∼44㎡의 1134가구로 구성된 이 단지는 김포양곡지구 C-1BL 부지 3만5471.6㎡에 지상 20층, 연면적 7만5790.83㎡ 규모로 들어서며, 예정공사비는 1344억원이다.
채희찬기자 chc@
출처 : http://m.cnews.co.kr/m_home/view.jsp?idxno=202005271543576850349